충북대학교병원(조명찬 원장) 충북금연지원센터와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이명재)가 21일 공동발전과 관리공단 소속 업체의 직원대상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충북금연지원센터의 금연 프로그램 제공시 전문인력과 자원 동원 ▶금연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들의 금연을 위한 연구 및 교육, 정보제공, 프로그램 개발 등의 노력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단지 내 전 직원에게 사업안내와 참여기회 제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내 강의장, 공간, 교육시간 확보 등을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충북대학교병원 금연지원센터 박종혁 센터장은 “단지 내 50여개 업체의 소속 직원의 금연에 큰 힘이 되도록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특히 직장인 대상 금연캠프를 활발히 전개하고, 산업단지 내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창과학산업단지관리공단 이명재 이사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직원의 건강으로, 흡연직원에게 우수한 국가지원 금연프로그램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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