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병원(병원장 박현수)이 최근 진단검사의학과에 첨단 검사실 자동화시스템(TLA)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TLA란 환자에게서 채취한 혈액의 운반에서부터 분석·결과산출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여 검사시간 최소화, 정보전달 신속화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검사 속도는 기존의 1/3∼1/4 수준으로 대폭 단축되며 수작업으로 채취된 혈액(검체) 처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오류를 없애 검사의 정확도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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