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의 희귀 혈액질환 치료제 실반트주(성분명 실툭시맙)가 국내 최초 다발성캐슬만병(MCD)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음성 및 제8형 인체헤르페스바이러스(HHV-8) 음성인 다발성 캐슬만병(MCD) 환자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실반트주는 림프절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인 인터루킨-6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인터루킨-6 수용체와의 결합을 차단하는 단일 클론 항체며, 3주에 한 번 정맥 주입하는 주사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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