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의 겔포스M이 지하철을 통째로 빌리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20~30대 젊은 층을 주 타겟으로 하는 이번 마케팅에는 지하철 3호선 1편성 10량 전체의 내부에 겔포스M 홍보내용으로 꾸며져, 지하철 승객이 향하는 시선에는 모두 겔포스M이 들어오게 된다.

이렇게 꾸민 열차는 하루 20차례씩 운행하며 12월까지 운행한다.

보령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2, 3, 4호선에서 겔포스 광고를 하고 있지만 열차 1편성을 통째로 빌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히고 “조사결과 3호선이 한달이 50만명이 이용하고, 또한 젊은 사람이 가장 많이 타는 열차”라고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마케팅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약 1억 4천만원정도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