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가 24일 공식 개소했다. 이로써 국내 공식 개소한 권역외상센터는 총 8곳이다.

을지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지난 2013년에 선정됐으며 대전 권역과 세종시, 충남 공주시, 계룡시, 논산시, 충북 옥천군, 영동군 등의 일부 지역의 중증 외상환자 최종진료를 담당한다.

보건복지부는 2017년까지 17곳을 전국에 균형 배치하고 중증 외상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에 치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구 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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