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이 23일 대전 통계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5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

건양대병원은 2006년부터 매년 대전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을 기증해왔으며, 특히 매월 전 직원들이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월급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자투리’모금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있는 환자들에게 약 2억 5천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해왔다.

또,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누리 봉사단은 매월 1회씩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의료봉사, 연탄배달, 환경정화 봉사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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