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미네소타의대와 11월 20일(금) 서울아산병원 대회의실에서 장기이식과 줄기세포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20년간 쌓아온 생체 간이식의 경험과 기술을 미네소타 대학병원 의료진에게 전수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으로 2016년부터 이들 의료진들에게 간이식 수술법을 본격적으로 교육하기로 했다.

미네소타의대는 줄기세포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기초의학 연구와 치료 기술을, 서울아산병원의 장기이식 노하우와 접목해 인공장기 개발과 조직재생 등을 공동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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