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의 자회사인 덴마크 CNS 전문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의 LID(levodopa induced dyskinesia – 파킨슨병 환자에 레보도파 투여에 따른 운동장애) 치료제인 JM-010의 임상시험을 완료했다.

신약 JM-010의 POC 임상시험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진행했던 부광약품은 향후 내년 초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결과를 분석한 뒤, 곧바로 유럽에서 임상승인을 거쳐 약물동력학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내년 중에 제2상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광약품은 최근 아파티닙(항암제), MLR-1023(당뇨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등 혁신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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