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심판원이 후탄 주사제의 결정형 특허소송에서 제일약품의 손을 들어주었다.

제일약품(대표이사 사장 성석제)은 1일 혈액응고 방지제 ‘후탄 주사제’의 결정형 특허를 녹십자 및 BMI 코리아와 공동 대응해 무효화시켰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이 2005년 일본에서 도입한 후탄 주사제는 투석환자나 급성 췌장염 환자 등에 헤파린 대체약물로 사용돼 왔다. 매출은 연간 150억원대(IMS 기준)로 대형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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