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비뇨기과 김재헌[사진], 양원재 교수와 영상의학과 황지영, 홍성숙 교수팀이 지난 5일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대한내비뇨기과학회에서 해외우수논문 학술상(PHAMBIO- ROWA 학술상)을 받았다.

김재헌, 양원재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은 ‘컴퓨터전산단층촬영(CT)을 통한 내장지방과 요로결석의 성분 분석’으로 내장비만이 심할수록 요로결석의 원인이 되는 요산석과 칼슘수산화석이 많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내장비만으로 대사에 장애가 생기고 중성 또는 약산성을 유지하던 소변이 강산성을 띄면서 요산석과 칼슘수산화석의 응집을 돕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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