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센코리아의 ‘소마툴린오토젤(란레오타이드 아세테이드) 120mg’이 신경내분비종양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다.

소마툴린 오토젤은 미국에서는 2014년 '소마툴린 데포'라는 이름으로 FDA의 승인을 받았다.

식약처의 이번 허가는 14개국 204명의 신경내분비종양환자를 2년간 연구한 CLARINET 연구결과에 근거했다.

이에 따르면 소마툴린 오토젤 투여군(101명)은 우수한 PFS(무진행생존기간)를 보였으며 이어진 연구에서도 32.8개월이라는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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