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가 올해 상반기 국내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제조사인 한국릴리에 따르면 2012년 3분기부터 2015년 2분기에 이르기까지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IMS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2분기 처방액은 63억 7천 5백만원으로 전체 시장의 25.2%를 차지했다. 지난 1분기 점유율인 24.9%를 넘어선 수치다.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는 이유에 대해 한국릴리는 " 2003년 국내 출시 이후 2009년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의 도입, 2012년에는 양성 전립선비대증 적응증 추가 덕분"이라고 설명한다.

국내에 출시된 시알리스 제품으로는 △시알리스 5mg 매일복용법(28정 패키지/ 14정 패키지) △시알리스 10mg 필요시 복용법(4정 패키지) △시알리스 20mg 필요시 복용법(4정 패키지/8정 패키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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