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 임상역학센터 조남한 소장(예방의학교실)이 캄보디아에서 15년간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시행한 공로와 최근 캄보디아의 국립당뇨병센터 설립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캄보디아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인 ‘사하메트레이 왕실 대십자훈장’을 받았다.

사하메트레이 왕실 대십자훈장은 캄보디아 정부가 인도주의 차원에서 캄보디아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봉사자에게 주는 사하메트레이 왕실훈장 중 최고 등급 훈장이며, 훈장 수여식은 7월 30일 캄보디아 국립 코사멕 병원의 국립 당뇨병센터 기공식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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