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심병원 4곳이 추가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환자 발생 또는 경유기관이었지만, 잠복기간 또는 격리기간이 종료된 4개 의료기관을 국민안심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병원은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잠복기 종료), 을지대학교병원(격리해제), 한림대동탄성심병원(격리해제), 건양대병원(격리해제) 등으로 잠복이나 격리기간 중에 대대적 방역 활동을 해왔다.

이번 지정에 따라 국민안심병원은 총 280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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