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사의 혈전예방제 칸그렐러(cangrelor)가 미FDA의 승인을 받았다.

칸그렐러는 막히거나 좁은 혈관을 뚫는 비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에서 혈전을 예방할 목적으로 행해지는 정맥요법이다.

2003년 아스트라제네카사로부터 칸그렐러의 판권을 얻은 메디슨사는 임상시험을 통해 약물의 적응증과 표적대상을 좁혔다.

미FDA 최종 승인 전 열린 FDA자문위원회에서 플라빅스보다 안전성에서 더 우월하다는 지지를 받은 칸그렐러는 오는 7월 초 미국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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