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의 흑색종 치료제 '여보이(이필리뮤맙)'가 EU로부터 발매승인을 획득했다.

여보이는 지난 4월 말 유럽약물사용자문위원회의 허가권고를 받고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승인으로 옵디보는 유럽 28개 회원국에서 발매에 들어가게 된다.

PD-1 표적 면역항암제인 여보이의 효능은  823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2건의 3상 임상시험에서 평가됐다.

한편 여보이는 지난해 12월 이미 미FDA의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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