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존슨의 장기지속형 이형성 정신분열증 치료제 인베가 트린자(Invega Trinza)가 미FDA로부터 발매 승인을 받았다.

인베가 트린자는 1년에 4회만 투여하는 장기지속형 치료제로, 월 1회 투여제형인 인베가 서스티나로 최소 4개월간 치료한 환자에게 사용 가능하다.

이번 허가는 지난 3월 발표된 3상 임상시험결과를 근거로 이뤄졌으며, 임상에서 인베가 트린자로 인한 정신분열증의 제 증상들의 위중한 재발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존슨&존슨의 계열사인 얀센 파마슈티컬스는 인베가 트린자의 시장발매는 다음 달 중순쯤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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