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내달 1일부터 시작되는 39대 임원진을 확정, 발표했다.
의협은 28일 회무의 연속성과 안전성, 그리고 전문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동시에 대통합의 기틀 마련에 중점을 두어 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행부 인선의 특징은 각 지역 및 직역의사회의 추천 인재를 수용한 점과 회장 선거 당시 경쟁자 캠프의 안양수씨를 총무이사로 영입했다는 점이다.
아울러 대 국회 및 대관 업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외협력이사에 김지홍(마르코이비인후과의원)를 새로 임명했다.
아울러 의료정책의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정책연구소에 서울의대 이진석 교수를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