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병원장 김기순 교수)은 지난 15일 개원 4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승진교원 및 신규교원 임명장 수여, 장기근속자 등 각종 수상자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김기순 병원장은 “2005년 의료시장 개방시 경쟁력이 없는 병원은 도태할 것”이라면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는 등 작지만 속이 꽉찬 병원이 될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특히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고객의 요구에 재빠르게 대응하고, 변화무쌍한 경영환경에 신속히 대처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모범상

신경외과 안재근 조교수 / 진료의뢰센터 신지현 간호사 / 영양팀 이명숙 / 구매관리센터 탁애영

◇ 친절상

물리치료실(단체) / 간호부 강선희, 노수진, 오진아(개인)

◇ 겅호실천 우수부서상

간호부 9병동 / 영양팀 / 원무팀 / 종합건강관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