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www.kma.org)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 www.pfizer.co.kr)은 제10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 수상자로 에볼라 대응 해외 긴급구호대 의료진(이하, 긴급구호대) 2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긴급구호대는 의료인으로서 사명감과 희생 정신을 바탕으로 에볼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여 의료인의 본질과 역할을 극명하게 보여준 점을 높게 평가 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 화이자국제협력공로상’은 지난 2006년 대한의사협회와 한국화이자제약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의료 분야에서 국제협력을 통해 국위 선양에 기여한 인사를 발굴하고 격려함으로써 국내 의료인들의 국제 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4월 26일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67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팀에게는 총 2천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