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주주총회 후 열린 이사회에서 기우성, 김형기 두 사장을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셀트리온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된 기우성[사진 왼쪽] 사장은 설립초기부터 생산, 임상 및 허가부문을 담당해온 현장형으로 세계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허가를 진두지휘 하였고, 김형기[사진 오른쪽] 사장은 전략기획 및 재무통으로 테마섹 등의 해외 투자유치를 주도하는 등 각 분야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되면 기우성 사장은 생산, 품질, 임상허가 부문을, 김형기 사장은 경영관리, 재무, 연구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