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산·경남일원의 불법 마약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6일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부산소재 마약관련 기관, 단체직원 1천여명이 불법마약류 퇴치 마라톤 캠페인을 연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에는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마약퇴치 가두 캠페인과 학술 심포지엄을 여는 등 마약퇴치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먀약류 명예지도원의 수를 더 늘려 홍보와 계몽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경남지역은 지난해 마약사범이 1,523건으로 전국 대비 20.2%를 차지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