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는 2차년도 컨소시엄 구성에 앞서 전국 병원 및 공급사 등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컨소시엄에 참여의사가 있는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컨소시엄은 서울대학교병원, 연세의료원, 가천의대 길병원 등 14개 병원 및 공급사, 단체, IT 사업자로 구성되어 총 33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컨소시엄 2차년도는 오는 7월1일∼2005년6월30일까지이며, 시범사업 추진 방향을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협업 체계 구축으로 정했다.

특히 의료용구업종 B2B 전자상거래 HUB Site 구축을 통한 산업 내 협업 체계 구축 및 국내 의료산업의 B2B 전자상거래를 위한 전자공동구매/입찰 시스템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문의는 대한병원협회 병원정보화사업팀(02-715-3946, e-mail : yoyo@kha.or.kr, ysj@kha.or.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