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정성 제고 방안을 이끌어내기위한 심포지엄이 오는 19일 3시에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 수혈실태를 파악하고, 수혈의 가이드라인의 임상적용 및 의료기관내 혈액관리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좌장은 연세대 보건대학원 유승흠 교수가 맡고 심평원의 민인순 평가실장, 한규섭 대한수혈학회 이장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자는 보건복지부 공공보건관리과 배종성 과장, 세브란스병원 혈액원 김현옥 원장, 시민의 모임 사무총장 김자혜씨, 대한의료법학회 상임이사 신현호씨 등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