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는 7일 63빌딩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3년의 제 32대 신임회장에 영등포병원 유태전 이사장을 선출했다.

유 회장은 서울시병원회 기획이사, 서울시의사회 부회장, 의계신문 대표이사, 병협 실행이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서울시병원회 회장과 병협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병협은 이날 올해 회원 입회비 및 협회비, 수련실태조사비, 표준화심사비 등을 전년보다 15% 인상한 가운데 총 57억9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