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백병원(이사장 이혁상)이 대한외과학회(이사장 노성훈)와 함께 백인제 기념강연을 개최하기로 협약했다.

지난 1월 2일 서울백병원 6층 인제학원 이사장 집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혁상 인제대 백병원 이사장, 최석구 서울백병원장, 홍성우 서울백병원 외과 교수, 백대욱 인제학원 재단본부장과 노성훈 대한외과학회 이사장, 윤동섭 대한외과학회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이혁상 이사장은 학회 연구비로 3천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대한외과학회에서는 매년 학술대회에서 국내·외 명사를 초청해 '백인제 기념강연'을 개최하고 젊은 외과의사를 선정해 연구기금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날 노성훈 이사장은 외과학회 회원들의 뜻을 담아 이혁상 이사장에게 후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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