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의약품 사용과 약물감시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및 홍보책자 3종이 의약계 관련 단체에 배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7일 세계보건기구(WHO)가 발간한‘약물감시체계의 중요성’과 ‘의약품안전성 모니터링’ 및 ICH(의약품 기술요건 국제조화회의)에서 발간한 ‘약물감시계획의 수립’을 번역, 발간한다고 밝혔다.


‘약물감시체계의 중요성’은 의약전문가 외에도 학계, 업계, 언론계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약물감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것이며, ‘의약품안전성 모니터링’은 의약전문가와 약무행정 담당자의 업무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약물감시계획의 수립’은 제약업소에서 유통 의약품, 특히 신약에 대한 시판 초기의 약물감시 활동수행 지침을 제시해 준다.

한편 식약청은 책자 내용을 보다 널리 알리기위해 식약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