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이 반세기의 도전과 성장 과정을 생생히 기록한 ‘제일병원 50년사’를 펴냈다.

개원 50년의 역사를 조명하고 대한민국 여성의학 발전에 기여한 업적과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발간한 ‘제일병원 50년사’는 개원초기 설립 과정부터 병원의 발전사와 오늘에 이르기까지 제일병원이 걸어온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특히, 출판물로는 최초로 3차원의 입체감과 공간감을 부각시킨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시킴으로써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쉽게 50년사의 주요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한편, 시각적으로도 현실감 있는 3D영상 효과를 구현해 독자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 국어, 영어, 러시아어로 제작된 홍보 브로슈어를 별도로 제작해 한 세트로 구성함으로써 활용도를 높였다.

제일병원 민응기 병원장은 “이 책은 환자제일 정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아름다운 기록들의 모음집”이라며 “이 자리를 빌어 출판에 도움을 주신 모든 임직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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