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부총장 남궁성은 교수는 “우리 대학이 지난 반세기 동안 많은 것을 이루었지만, 그것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세기를 열어 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사장 이한택 주교는 “금전적, 물질적인 면에서 대기업의 병원에 앞서기는 힘들다”며 “그러나 구성원 모두가 최선과 정성을 다해 질적으로는 가장 앞서 나가야 한다”며 다시 한번 정신자세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기념식 전후로 다양한 공연과 만찬 등이 있었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도 이날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원기념식을 가지고 회갑을 맞이한 교수에 대한 메달증정식과 장기근속자 및 이념실천상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