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더크 밴 니커크)의 흡입용 지속성 항콜린 기관지확장제(LAMA)인 스피리바(성분명: 티오트로퓸브롬화물수화물) 레스피맷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식치료제로 추가 적응증을 승인받았다.  

이에 따라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기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유지요법 치료와 더불어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및 지속성 베타-2 작용제의 병용 유지요법에도 불구하고 중증의 악화 경험이 있는 천식환자의 병용 유지요법제'로도 적응증이 확대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Dirk van Niekerk) 대표는 “입증된 효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COPD 치료제 시장을 이끌어왔던 스피리바 레스피맷이 천식까지 그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명실상부한 호흡기 질환 치료제 시장의 강자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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