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곽영태)이 11월부터 흉부외과에 기흉클리닉을 개설했다.
 
기흉이란 비정상적으로 발생한 폐기포가 파열되어 가슴 안에 공기가 고이는 질환으로, 기흉이 생기면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발생하고, 걸을 때 호흡곤란이 생긴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기흉클리닉은 신속한 환자 치료를 위해 흉부외과와 호흡기내과, 응급의학과 간에 기흉진료 협진체계를 갖췄다. 또한 지역내 각급 학교에 기흉질환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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