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협회(회장 김의숙)는 최근 ‘간호표준개발보고서’ 와 ‘간호표준-간호활동기술서’ 등 2권의 책자를 발간해 전국 시도간호사회와 산하단체, 유관단체 등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간호표준과 간호활동은 모든 실무분야 간호사가 적용할 수 있도록 거시적인 차원에서 설정됐으며, 간호표준은 ‘간호실무표준’과 ‘전문직 수행표준’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눠 기술됐다.

특히 소책자 형태로 발간된 ‘간호표준-간호활동기술서’는 간호사들이 간호현장에 비치해 두고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간협은 “간호표준과 간호활동을 규명, 개발하는 일은 간호사의 역할과 간호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기 위한 소중한 작업”이라면서 “이번에 발간된 책자가 간호현장에서 활발히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