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이 지난 5일 수면건강센터(센터장 신경과 허경 교수)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모든 수면장애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모토로 한 세브란스 수면건강센터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 구강내과, 소아신경과, 성형외과, 심장내과, 가정의학과 등 8개 진료과 20여 명의 전문 의료진으로 꾸려졌다.

세브란스 수면건강센터는 성인은 물론 소아의 수면장애를 초래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해 정확한 원인 진단 및 개인 맞춤형 치료를 진행한다. 동시에 수면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합병증에 대한 예방과 치료도 병행할 예정이다. 문의 및 진료예약 1599-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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