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의 파트너 위원회가 스테판 오쉬만[사진 좌]을 부회장(Deputy CEO) 겸 보드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동시에 벨렌 가리조[사진 우]를 새로운 보드 멤버로 임명해 의약 사업을 총괄하도록 했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현 머크 의약 사업 CEO인 오쉬만은 칼-루드비히 클레이 보드 회장과 함께 전략적 경영 기능을 공유하면서 대외적으로 회사를 대표한다.
 
현 머크 세로노 바이오제약 사업부 CEO인 벨렌 가리조는 향후 보드 멤버로서 의약 사업 전체를 총괄한다. 이에 따라 머크 세로노 외에 일반의약품, 알레르기, 바이오시밀러 사업까지 그녀의 관할이 된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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