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소화기 영상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를 2015년 3월에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중앙대병원의 이번 최병인 교수 영입 결정은 조보연 교수(내분비내과학 갑상선분야), 차인호 교수(영상의학 인터벤션분야), 박귀원 교수(소아외과학), 고신옥 교수(중환자의학)에 이은 스타 의료진 영입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병원 측은 이를 통해 영상의학 및 소화기 계통 내․외과학 분야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최병인 교수는 1974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학 방사선과 주임교수 및 과장을 지내며, 간암, 담도암, 위암 등 소화기계통의 질환을 초기에 진단하는 영상의학 분야에 있어 국제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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