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에서 만든 '꿈을 캐라' 광고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독에 따르면 이달 6일부터 시작된 이 광고에 현재까지 페이스북 조회수 100만, 유튜브 조회수 15만을 돌파했다.

광고 내용은 한 중년 여성이 집안 청소를 하고 장을 보고 저녁 준비를 하며 평범한 주부의 하루를 보낸다.
허리와 어깨를 주무르던 중년 여성은 잠시 탁 트인 옥상에 올라가 꿈꾸는 듯한 얼굴로 ‘열정을 깨워 그 꿈을 캐라’며 노래를 부른다.

이 광고는 주부가 가사 노동을 하다 보면 자칫 관절염에 걸릴 수 있고, 쿡쿡 쑤시는 관절염은 케토톱이 캐낼 테니, 여러분은 ‘꿈을 캐라’고 제안한다.

한독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본부 이민복 전무는 "오디션에 응모한 주부로부터 광고에 나온 '꿈을 캐라' 노래를 듣고 울컥 울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실제 육아, 가사, 일로 꿈을 포기하고 사는 주부들의 감춰놨던 속마음을 건들인 게 아닌 가 싶다"며 "케토톱은 주부들의 일상 생활, 가사 노동, 직장에서의 성취, 이 모든 것을 응원한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저 깊이 감춰두었던 끼를 드러내고, 슈퍼 디바로서의 꿈을 이뤄보길 강력히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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