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의 만성 C형간염 치료제가 미FDA로부터 우선심사대상 약물로 지정됐다.

이 약물은 인터페론 주사제 사용없이도 C형 간염을 치료할 수 있지만, 유전자 1형인 C형 간염환자는 리바비린 등의 다른 C형 간염치료제와 병용해야 한다.

이번 우선심사대상 지정은 25개국 2천 여 명 이상의 GT1 환자를 대상으로 한 6건의 3상임상시험 결과를 근거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브비의 만성 C형 감염치료제는 최근 유럽의약품청에서도 우선심사대상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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