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김재광 교수가 2014년도 대한골절학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재광 교수는 ‘원위 요골 골절의 전방 잠김 금속판 고정 후 잔존하는 급성 원위 요척 관절의 이완이 손목의 기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의 이번 연구 논문은 손목 골절인 원위 요골 골절에 대해서 금속판을 이용해 튼튼하게 고정하면 정확하게 골절은 정복하고 동반된 급성 원위 요척 관절의 이완은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내용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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