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유지요법제 온브리즈 브리즈헬러(성분명 : 인다카테롤 150mcg)가 1차 유효성 평가 연구에서 기준을 만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노바티스가 28일 발표한 INSTEAD 교체 연구 결과에 따르면 1년간 증상이 악화되지 않은 중등도 COPD 환자가 1일 1회 온브리즈 브리즈헬러를 사용하면 1일 2회 요법의 살메테롤/플루티카손(살메테롤 50mcg/플루티카손 500mcg :SFC)에 비해 12주 이후 폐기능에 미치는 영향이 뒤떨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FC 치료 환자에 비해 온브리즈 브리즈헬러 치료 환자는 투약한지 12주 및 26주 후 호흡곤란 및 건강상태가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나타난 온브리즈 브리즈헬러의 안전성은 기존에 보고된 3상 임상 연구 결과와 유사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