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의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릭수미아®펜주(성분명 릭시세나티드)[사진]가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의 릭수미아펜은  2형 성인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위해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서 1일 1회 투여할 수 있도록 허가받았다.

아울러 메트포르민이나 설포닐우레아, 피오글리타존 제제의 단독 또는 병용요법으로도 충분한 혈당조절을 할 수 없는 경우와 기저 인슐린으로도 혈당조절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에 병용투여할 수 있다.

이번 허가는 하루 중 투여시기와 상관없이 우수한 식후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난데다 경구약제 및 기저 인슐린과 병용 시 공복 및 식후 혈당을 모두 안정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된 Get Goal 임상 결과에 근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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