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서울대 예방의학교실 유근영 교수가 홍조근정훈상을, 고려대 혈액종양내과교실 김열홍 교수와 고신대 간호학과 태영숙 교수가 각가 근정포상을 받았다.

유근영 교수는 아시아태평양암예방기구(APOCP)의 초대 사무총장으로서, 현재 8년째 임기를 수행하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전역의 암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해 온 업적을 평가받았다.

김열홍 교수는 2013년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맞춤형 암 치료를 위한 유전체 연구를 선도했으며, 태영숙 교수는 환자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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