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의약바이오 분야 산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투자금을 지원한다.

정부는 대학이나 연구소, 병원, 벤처기업 등이 보유한 특허를 중소 및 중견기업과 연결해 사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2014년도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과제에 의약바이오 특허기반 사업을 포함시킨 바 있다.

산자부는 벤처기업, 대학, 병원 등에서 개발한 바이오특허를 중소.중견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하면, 과제당 4년간 30억원 규모의 정부 투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에 계획을 공고해 신청을 받고 5월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내달 4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전국 16개시도 주요지역을 순회하며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