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가 심장판막수술의 권위자로 알려진 오삼세 흉부외과 교수를 영입했다.

오 교수는 199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심장전문병원으로 널리 알려진 부천세종병원에서 흉부외과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심장판막 수술 1350례, 관상동맥 우회 수술 350례 등 총 3600례를 수술했다.

현재 그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평가위원회 비상근 심사위원(2009~),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분쟁조정위원회 비상임 조정위원(2013~)으로 활동 중이다.

오삼세 교수는 3월 3일부터 강북삼성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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