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 김진호)이 최현식 전 중외제약 부회장을 상임고문으로 영입했다.

이번 영입배경은 40여년간의 제약업계의 경험과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시각과 자문을 구하고 또한 국내 제약업의 노하우를 외자사에 접목시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을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문은 1966년 공채 1기로 중외제약에 입사, 98년에 대표이사 99년에 부회장, 2001년 대유신약 대표이사 부회장을 끝으로 퇴임했다.

99년 한국전문경영인 대상, 산업자원부 신지인 선정, 2002년에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 경력이 있는 최 고문은 현재까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사직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