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진단용시약사업을 강화시켰다.

동아는 18일 세계적인 진단용 시약 및 장비 전문업체인 베크만쿨터사와 업무조인식을 갖고, 면역진단, 생화학진단, 혈액진단 부문으로 각각 나뉘어진 베크만쿨터사의 진단부문을 일원화시켰다.

동아측에 따르면, 진단시약 부문은 각각 분류하기보다는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측면이 강하다고 말하고 이번 계약을 통해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국내 의료진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공급되는 베크만쿨터사의 제품은 생화학 분석 장비인 CX, LX 시리즈 등이 있으며, 혈액 분석 장비인 LH 시리즈, 면역 분석 장비인 Access 및 DxI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