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모든 연령대가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락툴로오스 성분의 변비약 ‘장쾌락시럽’을 출시했다.

이 약물의 주요성분인 락툴로오스는 대변에 포함된 수분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변을 부드럽게 만들고, 분해 과정에서 비피더스균을 증식해 장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회사측에 따르면 특히 사용기간이 최대 7일이었던 기존 변비약과 달리 장기 복용할 수 있어 만성변비 치료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한미약품은 "삼투효과를 통해 배변활동을 자연스럽게 촉진하는 만큼 복용시 복통, 설사, 복부팽만감이 적다"면서 "특히 임신, 다이어트 등으로 만성변비를 앓고 있는 여성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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