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윤상웅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피부과학 4대 학술지로 꼽히는 ‘영국피부과학회지(BJD, 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의 편집자(Section editor)로 임명됐다.

윤상웅 교수는 피부 생체공학기법을 이용한 여드름, 건선 및 정상 피부생리 연구 등으로 다수의 SCI(E)급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그 동안의 연구 활동을 통해 떠오르는 젊은 피부과학자로 인정받아 한국인 최초로 편집자에 임명됐다.

윤상웅 교수는 오는 11월 1일부터 향후 3년 간 영국피부과학회지의 편집자로써 활동하며, 이곳에 실릴 논문 심사와 선정, 학회지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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