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이철희)이 2013년 10월 11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병원 대강당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일본의 동경대와 교토대, 중국의 북경대, 싱가폴 국립대와 Raffles 병원의 원장과 부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간의 우의를 다지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호성 암뇌신경진료부원장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동시에 세계최고 수준의 병원장들을 이렇게 한자리에 초청해 국내 병원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병원 및 우리나라 의료계의 역량이 세계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분당서울대병원이 교육, 연구, 진료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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