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내달 1일 고혈압복합제 엑스원을 출시한다. 용량별로 5/80mg, 5/160mg, 10/160mg 총 3가지 제품이다.
고혈압치료제 발살탄과 자체 개발한 암로디핀 아디페이트의 병합제인 엑스원은 CJ 자체 기술로 개발됐다.
특히 엑스포지(발살탄+암로디핀 베실산)와는 암로디핀의 염을 달리해 안전성을 확보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생동이 아닌 임상을 통해 허가를 받아 안정성을 확보한데다 경제적인 약가로 확보해 엑스포지 및 엑스포지 제네릭 제품과 차별화를 꾀했다.
한편 CJ는 이달 25일 강남의 JW메리어트호텔에서 서울시 개원의 150명을 대상으로 엑스원의 강압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아울러 발매를 기념해 서울지역에서 3회의 심포지엄을 거친 후 전국 심포지엄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