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이는 고혈압치료제가 일본에서 내달 최초로 발매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4일 보도했다.

성분명이 비소프롤롤로 베타차단제로 알려진 이 약의 대상자는 연하(목넘김)능력이 떨어지거나 약물복용이 어려운 고혈압환자로, 하루 1회, 가슴이나 팔, 등에 부착한다.

약물 기전은 약물을 피부를 통해 흡수되며 심장의 흥분을 억제시켜 혈압을 낮춰준다. 일본내에서는 건강보험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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